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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사, 관계사가 없는 하나의 문장에는 주어, 동사 또한 한 개만 존재해야합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접속사나 관계사 없이 동사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동사의 형태를 변경해야하죠
이렇게 동사의 형태를 변경하여 동작을 표현하는 것이 '준동사'입니다.
준동사는 8품사 중 명사, 대명사, 형용사, 부사에 사용됩니다.
나머지 품사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사용할 수 없죠~
동사 : 준동사 정의에 맞지 않음
접속사 : 정해진 형태가 있음 (and, but, or, for ....)
전치사 : 정해진 형태가 있음 (in, by, on, at ....)
감탄사 : 정해진 형태가 있음 (oh, wow, oops ...)
그리고 준동사의 형태는 to 부정사, 동명사, 분사(현재/과거) 이렇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이 세가지 형태에 따라 할 수 있는 역할도 다르죠
준동사는 동사의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 행위의 주체가 되는 주어를 가질 수 있다.
- 동사의 종류(자/타동사)에 따라 목적어를 가질 수 있다.
- 시제를 나타낼 수 있다.
- 태(능동/수동태)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위 그림처럼 행위의 주체를 가지고 상황에 따라서는 목적어 또한 가질 수 있게되죠
즉, 문장안에 또하나의 문장이 될 수 있습니다. :)
안은/안긴 문장 구조가 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준동사의 큰 개념만 확인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준동사의 종류들(to부정사/동명사/분사)의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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