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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영어/Grammar Sketch

문장의 형식 ? (1~5형식)

by Geuni 2021. 9. 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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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식 : 주어 + 동사 (Subject + Verb)

2형식 : 주어 + 동사 + 보어 (Subject + Verb + Subjective Complement)

3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Subject + Verb + Object )

4형식 : 주어 + 동사 + 간접 목적어 + 직접 목적어 (Subject + Verb + Indirect Object + Direct Object )

5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격 보어 (Subject + Verb + Object + Objective Complement)


 

1형식

1형식 주어와 동사만으로 완성되는 문장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형식에서 사용되는 동사는 물론 자동사겠죠?

위 그림처럼 전치사구를 사용하거나, 부사를 사용해 수식해도 이 요소들은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1형식 문장이 됩니다.

(전치사구는 형태상의 분류로 형용사구, 부사구 등으로 사용되어 수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The bus goes [to the station].
-> 그 버스는 [역으로] 간다.
Tom exercises [every morning].
-> 톰은 [매일 아침] 운동한다.
A swallow soared [into the sky].
-> 제비가 [하늘로] 솟아올랐다.
A fire broke out [from the bush].
-> 화재가 [풀 숲에서] 발생했다.

2형식

2형식에서 동사는 크게 4가지로 존재합니다.

  • 상태 동사 (be 동사) : 주어가 어떤 상태 혹은 존재인지를 나타내는 동사입니다.
    • am, is, are, was, were, be ~
  • 상태 유지 동사 : 주어가 어떤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표현하는 동사입니다.
    • remain, keep, stay ....
  • 상태 변화 동사 : 주어의 변화를 표현하는 동사입니다.
    • become, get, grow, turn ....
  • 상태 표현 동사 (감각동사) : 주어가 느끼는 주관적인 상태를 표현하는 동사입니다.
    • [~ 처럼 보이다] : look, seem, appear
    • [~ 같은 냄새가 나다] : smell
    • [~ 처럼 들리다] : sound
    • [~ 같은 맛이 나다] : taste
    • [~ 같이 느껴지다] : feel

감각 동사의 경우 다른 2형식 동사와 달리 보어자리에 형용사를 사용합니다.

He looks kind.
-> 그는 친절해 보인다.
The soup tastes salty.
-> 그 스프는 짠맛이 난다.

다만 '특정한 대상이나 문장형태' 로 말할 상황이 존재하는데 이때는 형용사가 아닌 다른 표현을 씁니다.

He seemed like a genius.
-> 그는 천재처럼 보였다.
That music sounds like Bach.
-> 그 음악은 바흐의 것처럼 들린다.

 

2형식의 공통점은 동사만으로는 완전한 문장이 되지 않고, 목적어가 아닌 주어를 부가적으로 표현해주는 보어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3형식

3형식은 1형식과는 다르게 주어와 동사만으로는 문장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바로 목적어가 필요한 형식이죠

지난 포스팅의 내용중에 하나인 타동사 +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형식입니다.

https://geuninote.tistory.com/4

 

힘의 전달 방향과 원리

주제가 뭔가 물리스럽지만 힘의 전달 방향은 자동사, 타동사 힘의 전달 원리는 우리말과 영어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자동사와 타동사의 이야기인 힘의 전달 방향부터 말씀드리겠습

geuninote.tistory.com

위와 같이 S + V + O의 형태를 하고있습니다!

예문을 좀 더 볼까요.

I spent lots of money [on the project].
-> 난 이 프로젝트에 많은 돈을 썼다.
Did you take pictures [of the mountain]?
-> 그 산의 사진을 찍었니?
She promised that she would refund my money in full.
-> 그녀는 그녀가 내 돈 전액을 환불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I got what I wanted to buy.
-> 나는 내가 사고 싶던 것을 얻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문장에 대괄호는 필수 요소가 아닌 것을 뜻합니다. (1형식에서도 있었죠~)


3형식 문장에서는 주의해야 할 동사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말에서는 전치사가 필요할 것만 같은데, 막상 영어에서는 전치사 없이 사용되는 것들이죠

예문을 보겠습니다.

 

이러한 동사들은 뭐가 있을지 좀 더 확인해볼게요!

discuss : ~에 관해 토론하다.
reach : ~에 도달하다. (닿다)
marry : ~와 결혼하다.
contact : ~에게 연락하다.
resemble : ~와 닮다.
approach : ~에 접근하다.
join : ~에 가입하다.
describe : ~에 대해 묘사하다.
enter : ~에 입학하다. (들어가다)
attend : ~에 참석하다.

4형식

위 그림을 보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달하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이 처럼 4형식은 누구에게(IO), 무엇을(DO)가 포함되어 있고 전달의 의미를 가진 수여동사를 사용하는 형식입니다.

 

예문을 더 보시죠

The postman delivered you a parcel
-> 우편배달부가 네게 소포를 하나 배달했다.
The boss paid them their salaries.
-> 사장은 그들에게 봉급을 지불했다.
Please pass me the salt.
-> 나에게 소금을 건네줘

그런데 우리말 중에 "사주다", "만들어주다", "요리해주다" 이러한 말들이 있죠???

자세히 뜯어보면 "사다 + 주다", "만들다 + 주다", "요리하다 + 주다" 이렇게됩니다.

하나의 동사가 두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죠?

이 단어들은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두가지를 의미하게 되죠.

하지만 영어는 이러한 구조로 동작할 수 가없습니다.

(한 문장에 동사는 하나니까요... buy and give 이렇게 사용할 수 없겠죠 ...)

 

그렇기 때문에 원어민들은 전달의 의미가 없지만 문장의 형태가 누구에게(IO), 무엇을(DO)가 포함된

즉! 4형식의 형태를 띄는 문장구조를 만들게 되는 동사는 자연스럽게 수여동사로 쓰고있습니다!

He cooked her pasta.
-> 그는 그녀에게 파스타를 요리해주었다.
Her farther bought her a stroller.
->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유모차를 사주었다.
Will you make me dinner?
-> 나에게 저녁을 만들어주겠니?
She draws children their portraits.
-> 그녀는 아이들의 초상화를 그린다.

4형식에서는 무엇을(DO)에 해당하는 직접 목적어를 강조하기위해 간접 목적어와 순서를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바꾸게 되면 의미가 완전 반대가 되어버리죠!

I gave Mark a female lion. : 나는 마크에게 암사자를 주었다.
I gave a female lion Mark. : 나는 암사자에게 마크를 주었다.

그래서 순서를 바꿀 경우에는 전치사를 붙여줍니다.

그런데 위 두가지 예문처럼 to 또는 for 가 다르게 붙습니다.

구분은 간단해요!

4형식의 기본을 설명했던 "주다"의 의미가 내포된 경우에는 to를 !

"주다"의 의미는 없지만 4형식처럼 사용되는 경우에는 for를 사용합니다.

 

위 예문을 그대로 가져오겠습니다.

The postman delivered a parcel to you.
The boss paid their salaries to them.
Please pass the salt to me.
========================================
He cooked pasta for her.
Her farther bought a stroller for her.
Will you make dinner for me?
She draws their portraits for children.

5형식

5형식 문장은 두가지 문장이 결합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문 바로 보실게요~

I believe him honest. (I believe. + He is honest.)
-> 난 그가 정직하다고 믿는다.
He left the window open. (he left. + The window is open.)
-> 그는 창문이 열린 상태로 놔뒀다.
She made her son a lawyer. (She made. + Her son become a lawyer.)
-> 그녀는 그녀의 아들을 변호사로 만들었다.
Jack saw me jogging. (Jack saw. + I was jogging.)
-> 잭은 내가 조깅 중인 것을 봤다.
Jill told Tom to eat lunch (Jill told. + Tom should eat lunch.)
-> 질은 탐에게 점심을 먹으라고 말했다.

보다 보니 꼭 우리말의 안은 문장과 안긴 문장을 보는 것 같네요. :)

 

위와 같은 5형식의 목적격 보어 자리에는 준동사가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 준동사 : to 부정사, 분사, 원형 부정사

문장의 형식은 단순히 구분, 분류만 했을 뿐 절대적인 법칙이 아닙니다.

영어를 사용할 때 내가 쓰는 문장이 몇 형식인지 의식하거나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구조로 사용된다는 것을 이해만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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