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사 + have p.p.

조동사의 과거형

과거에는 조동사의 과거형을 과거의 가능성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했었습니다.

현재에도 비슷하게 쓰이지만, 더 조심스러운 말투(or 정중)를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Will you forgive me? (나를 용서할래?)
Would you forgive me? (나를 용서해주겠어요?)

Shall I give up traveling? (여행 가는 거 포기할까?)
Should I give up traveling? (여행 가는 것을 포기해야 할까요?)

과거의 가능성

위에서 말한 것 처럼 과거의 가능성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했지만, 더 조심스러운 말투(or 정중)를 표현할 때도 사용하기 때문에 시제 일치가 보여지는 복문이 아닌이상 단문으로는 과거의 가능성을 표현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과거의 가능성은 말하고 싶은데, 단문으로 표현하는 경우에 조동사 + have p.p.를 사용합니다.

must have p.p.	~했던게 틀림없다
should have p.p.	~했어야만 한다. (실제로 어떤 동작을 하지 않음)
shouldn't have p.p.	~하지 않았어야 한다. (실제로 어떤 동작을 했음)
would have p.p.	~할 수 있었을 텐데
could have p.p.	~할 수 있었을 텐데 (어떤 동작을 했을 확률은 낮음)
cannot(couldn't) have p.p.	~했을 리가 없다.
may/might have p.p.	어쩌면 ~ 했을지도 모른다.

I must have dropped it somewhere.
나는 그것을 어딘가에 떨어뜨린 게 분명해.

You shouldn't have blown your nose at the table.
넌 식탁에서 코를 풀지 말았어야 해.

He could have helped me, but he didn't.
그는 나를 도울 수 있었지만, 돕지 않았어.

She might have been sleeping when you called her.
그녀는 내가 그녀에게 전화했을 때, 어쩌면 자고 있었을지도 모른다.